2026. 3. 1. 19:02ㆍ게임 플레이 일지/Ai Limit
소울라이크의 끝, AI Limit 엔딩까지 플레이 총정리
지하철을 통해 고대 공장과 심판의 방으로 이어진다.
여기서부터는 엔딩 직전 구간답게 보스 밀도가 높아진다.
전체적으로 소울라이크 특유의 ‘연속 보스 압박 구간’ 느낌이 강하다.
1. 심판의 방 – 자매 보스전
심판의 방에서는 자매 보스가 등장한다.

퀘스트를 진행했다면 기병 페이리아와 함께 도전할 수 있다.
1페이즈는 거대한 망치를 휘두르는 패턴 중심.
공격은 묵직하지만 정직하다.

2페이즈부터 속도가 확 올라간다.
연속 공격과 빠른 접근전이 시작된다.
대부분이 정박 패턴이라 파훼하는 맛이 있다.
첫 공격을 패링으로 안정적으로 막거나,
썬더 스탭으로 거리 조절하면서 회피 후 확정딜을 넣으면 수월하다.
2. 고대 공장 – 숨겨진 보스 기병 아슈라
공장 구간은 거대 로봇의 레이저를 피하면서
4개의 부품을 파괴해야 한다.
환경 압박형 구간이다.
전투보다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이후 숨겨진 보스 기병 아슈라와 조우한다.
1페이즈는 사냥터에서 만났던 기병 사냥꾼과 거의 동일하다.
여기선 패링 위주로 빠르게 넘기는 게 효율적이다.
문제는 2페이즈.
공격력도 높지만, 수정 공격이 추가된다.
한 번 삐끗하면 바로 수정가지로 사출된다.
1페를 안정적으로 넘기고
2페에 집중하는 구조가 핵심이다.
처치 시 진엔딩에 필요한 씨앗을 획득한다.
아슈라는 확실히 “잡는 맛”이 있는 보스다.
패턴 숙지 → 반복 숙달 → 클리어.
이 구조가 명확하다.
3. 진엔딩 조건 정리
진엔딩을 보려면 준비가 필요하다.
- 모든 흙과 씨앗을 모아 식물원의 델파에게 전달
- 꽃을 획득
- 셸리 퀘스트 진행
셸리 퀘스트를 완료하면 교회의 비밀을 알게 되고,
마지막에 셸리는 절망에 빠진다.
이때 델파에게 받은 꽃을 건네야 진엔딩 조건이 충족된다.
NPC 서브퀘스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구조다.
소울라이크 특유의 “말 안 해주지만 다 연결돼 있는” 설계다.
4. 로스키드 – 실질적 최종보스
이후 신의 아이 로스키드와 전투가 이어진다.
비카스 퀘스트를 진행했다면
비카스가 먼저 등장해 길을 막는다.
처리 후 본 전투 진입.
로스키드는 연속 공격, 돌진, 거대한 창 휘두르기가 핵심이다.
기본 2타 콤보가 4타까지 연장되기도 한다.
패턴이 늘어나는 구조라
욕심 부리면 바로 카운터 맞는다.
강력하지만 공략하는 재미가 있다.
실질적인 최종보스 체급이라 “잡는 맛”이 있다.
패턴 숙달형 소울라이크 보스의 정석이다.
5. 에테르와 최종 선택
로스키드 처치 후 엘리시온으로 이동.

신의 아버지 에테르와 싸운다.
체감 난이도는 로스키드보다 낮다.
상징적인 최종전 느낌에 가깝다.
클리어 후 선택지가 주어진다.
- 신을 뛰어넘은 자로서 지구를 떠난다
- 지구에 남는다
지구에 남는 선택을 하면
기믹형 보스 카론과 전투 후 엔딩으로 이어진다.
총 2가지 엔딩 구조다.
6. 전체 총평
로스키드와 아슈라는 확실히 기억에 남는다.
패턴 파훼의 재미가 있는 보스들이다.
전체적으로 소울라이크 냄새가 진하게 나는 게임이다.
완성도 면에서 대작 급은 아니지만,
전투 설계는 충분히 합격점이다.
가드 플레이도 가능하지만,
썬더 스탭 위주 운영이 후반에 더 안정적이었다.
올 도전과제 클리어까지 약 30시간 소요.
과하게 길지도, 짧지도 않다.
적당히 즐길 수 있는 분량의 소울라이크다.

완성형이라기보다는
“가능성이 보이는 작품”에 가깝다.
그래도 끝까지 플레이할 동기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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